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심리학자 게리 클레인 은 어느 날 내게 몇 년간 긴급의료원으로 일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녀가 가족 모임에 참석했을 때였다. 그녀는 아버지를 한 번 쳐다봤는데 아버지의 안색이 안 좋아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다. "아버지, 지금 별로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 아버지는 기분이 정말 좋은 상태였고 그래서 농담을 던졌다. "얘야, 너도 오늘 별로 안 좋아 보이는구나.” 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아버지 얼굴을 보니 지금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몇 시간 후 그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대동맥 경화였고, 언제 심장마비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판단 아래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딸의 직관이 없었다면 그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이 여성은 무엇..
습관이야기
2020. 4. 1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