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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습관을 만드는 법 네 번째

최고의 습관을 만드는 법을 찾기 위환 네 번째 페이지

이번에는 내 습관을 찾기위해 예시들을 통해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고 어떤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자.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

예시 1. 무엇을 하면 재밌을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재밌을까?
어떤 일이 맞는다는 건 내가 그 일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지 않다. 그 일에 따르는 고난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나는 사람들보다 쉽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들이 북을 하는 동안 나는 그 일을 즐기고 있는가? 나에게 어떤 일이 덜 힘들다면, 그곳이 향해야 할 곳이다.

예시 2. 무엇이 시간이 시간 가는 걸 잊게 하는가?
몰입은 어떤 일에 대에 집중했을 때 돌입하게 되는 정신적 상태로, 이 상태에 들어가면 나머지 세계는 희미하게 사라져 버린다. 행복감을 느낌과 동시에 최상의 성과를 내는 상태로, 운동선수나 공연자들은 이를 '존'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몰입 상태를 경험하지 못하면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그 일에 대한 최소한의 만족감도 얻지 못한다.

예시 3. 다른 사람들보다 내게 더 많은 보상을 돌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느 지속적으로 자신을 주변 사람들과 비교한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 비교가 구미에 맞을 때 더욱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구독자 수가 무척이나 빠르게 늘어났다.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대학 동료 몇몇보다 구독자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계속 글을 쓸 동기가 생겼다.

예시 4. 무슨 일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가?
잠시 그동안 배운 것을 무시하라. 사회가 우리에게 말해준 것을 무시하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을 무시하라. 그리고 내면을 향해 물어보자. '내게 무엇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가? 언제 살아 있음을 느끼는가? 진짜 내 모습은 어떤 것이라고 느끼는가?' 마음속으로 판단하거나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결정을 추측하지 말고 자기비판을 하지도 마라. 자신을 이끄는 것, 즐거운 것을 그저 느껴라 믿음과 자신감이 일어나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여기의 일부 과정은 그저 운이다. 마이클 펠프스와 히샴 엘 게루주는 사회가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자질들을 타고난 극소수의 사람들이다. 게다가 각자의 재능에 걸맞은 이상적인 환경에 놓였던 행운아들이다. 우리는 모두 이 지구 상에서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고 있으며, 일부만이 단지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기회들에 노출되는 행운을 가지고 위대한 성과를 낸다.

하지만 운에만 맡기고 싶지 않다면 어떨까? 혹시 자신이 잘할 만한 게임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면 된다. 《딜버트》를 그린 스콧 애덤스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최소한 어떤 노력을 했을 때 자신이 상위 25퍼센트가 될 수 있는 영역 몇 가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렸지만 순수예술을 하기는 힘들었다. 또 대단찮은 보통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보다 재미있지는 않지만 대 부분의 사람들보다 웃겼다. 그림을 잘 그리는데 유머까지 쓸 수 있다. 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두 가지의 조합이 내가 극히 드문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더 나아지는 것만으로는 승자가 될 수 없을 때, 달라짐으로써 승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조합하면 경쟁 수준을 낮추고 두각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다. 규칙을 다시 씀으로써 유전적 이점 혹은 수년간의 연습이 필요한 일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좋은 선수는 모두가 하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위대한 선수는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되고 단점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잘 만들어낸다.

대학에서 나는 스스로 물리학, 화학, 생물학, 해부학을 조합해 나만의 생물역학 전공을 고안해냈다. 나는 최고의 물리학자들이나 주류 생물학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낼 만큼 영리하지 않았지만 나 자신의 게임을 만든 것이다.  좋아하는 과목 외에는 관심이 없던 내게 이것이 적합했기 때문인데 그렇게 공부하자 덜 지루했다. 무엇보다 아무도 이와 같은 조합으로 수업을 듣지는 않았기에 누가 더 잘하는지 못하는지 말할 수가 없었다.

'특화'는 나쁜 유전자들의 습격을 극복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특정한 기술을 더 잘 습득할수록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경쟁하 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대개 보디빌더들은 팔씨름 선수들보다 강하지만 팔씨름 대회에서는 그들을 이기지 못한다. 팔씨름 챔피언은 그 종 목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 할지라도 범위를 많이 좁히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

끓는 물은 감자를 무르게 만들지만 달걀은 단단하게 만든다. 우리는 자신이 감자인지 달걀인지 결정할 수 없지만, 더 단단해지는 게 나은 게임과 더 물러지는 게 나은 게임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할 수는 있다. 자신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을 찾을 수 있다면 자 신과 맞지 않는 환경을 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좋아하고 잘하는것을 발전시켜서 나만의 분야를 만들어 보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일들을 조합하여 나만의 특화 분야를 찾아본다면 그 분야에서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내가 노력한다면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 보자.

2020/04/11 - [습관이야기] - 최고의 습관을 만드는 법 다섯번째

2020/04/11 - [습관이야기] - 최고의 습관을 만드는 법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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