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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변경된 코로나 검사체계에 따르면 개인이 직접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사용)를 하여 양성으로 나온 사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파는곳 등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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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감염 여부를 30분 안에 알 수 있는 검사로 전국 256개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대상
새로 바뀐 정책에 의하면 기존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했던 PCR 검사는 대상자가 제한되어 밀접접촉자로 통보 받은 사람이나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사람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이나 동네 병원 및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거나,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이 나와야지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란?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 중 하나입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검사(PCR검사)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양성)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 등에 가져가서 처리해야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사용 전 상온에 30분간 꺼내 놓은뒤 사용한다
- 검사용 디바이스 봉투 뒷면에 인쇄된 유효기간 확인
- 용액통과 노즐캡이 들어 있는 봉투를 뜯어서 뚜껑을 벗긴다
- 포장된 상자 윗면의 구멍에 용액통을 꽂는다
- 멸균면봉을 손에 묻지 않도록 조심히 꺼낸다
- 양쪽 콧구멍 입구에서 약 1.5cm 까지 넣어서 10회 이상 뱅글뱅글 돌리며 문지른다
-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다
- 노즐캡을 닫고 검사용 디바이스에 4방울정도 떨어뜨린다
- 약 15분 정도 기다린 후 결과를 확인한다
검사결과 확인 방법
C와 T 두개의 라인중 C 한줄만 나오면 음성, C와 T 두줄이 나오면 양성, T 한줄이거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면 검사를 잘못 한것 이므로 다시 해야 합니다.
양성이 나온다면 진단키트를 잘 밀봉해서 선별진료소로 가져가야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파는곳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올리브영, 편의점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판매하는 종류는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젠바디, 수젠택 자가검사키트 5종류가 있으며 금새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연락후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
진단키트의 수급량이 부족하여 편의점 등에는 납품이 잘 안된다고 하니 온라인이나 약국 등을 방문하는것이 빠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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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처와 집근처 가까운 자가진단키트 파는곳 찾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자가진단키트 가격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5000원 부터 판매하고 있지만 배송비가 따로 붙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배송비 포함 최저 9천원 정도 하는곳들을 위에 찾아놨습니다.
약국등 오프라인 판매처는 2회분 16,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파는곳마다 일부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dazzang)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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