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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공사에 있어서 전력구 시공 공법에 대한 종류별 특징을 알아볼께요.
시공하면서 자주 접하고 있지만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정리하려니 많은 공부가 되는것 같아요.
터널 전력구 공법의 구분
전력구의 공법은 크게 개착식과 비개착식, C/h 형으로 나뉩니다
개착식은 또 개착식 관로와 개착식 전력구로 나뉘고.
비개착식은 인력식(강관압입, 발파식 터널, messer Shield)과 기계식(Semi Shield, Shield TBM, Open TBM)으로 나뉘고.
C/H는 철구형, 철탑형, 강관주형으로 나뉩니다.
개착식 전력구
개착식 전력구는 도로 등의 지반을 굴착하여 콘크리트 박스 구조물을 설치한 이후에 되미우기를 하는 공법입니다.
위와 같은 형태를 가지며 일반적인 구조물 공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식이지요.
작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굴착 및 가시설 설치 > 구조물 축조 > 구조물 완성 > 도로 복구
크게 4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비개착식 전력구
비개착식 전력구 중에서 Semi Shield를 이야기 해 볼께요.
Semi Shield 공법은 굴착장비로 지반을 굴착한 이후에 뒤에서 콘크리트관을 밀어 넣어서 터널을 만드는 공법입니다.
위와 같은 형태를 가지며 작업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장비 거치 > 추진관 반입 > 유압잭 추진 > 터널 완료
크게 4단계로 나누어 보았어요.
Shield TBM
Sheild TBM 공법은 책이나 현장에서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요?
위의 세미 쉴드와 비슷하지만 콘크리트 관이 아니라 콘크리트 재질의 세그먼트를 조립하여 터널을 만드는 공법입니다.
작업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장비 거치 > 굴진 > 세그먼트 설치 > 터널 완성
4단계로 구분됩니다.
도심지의 발파를 할 수 없는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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